반응형 조선업호황1 조선업 현실 (호황 이면, 인력난, 안전사고) 조선업이 살아났다고 합니다. 수주잔량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고, 미국 군함 건조 위탁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. 그런데 현장에서 20년 넘게 일한 제 눈에는 이 호황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. 배는 넘쳐나는데, 그 배를 만들 사람이 없고, 있는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으니까요.호황의 실체 — 수주는 넘치는데 현장은 왜 비는가조선업이 다시 뜬다는 말, 이제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. 그런데 일반적으로 호황이면 취업도 쉽고, 돈도 많이 번다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이건 반만 맞는 말입니다.수주잔량(Order Backlog)이라는 지표가 있습니다. 여기서 수주잔량이란 이미 계약은 됐지만 아직 건조가 끝나지 않은 선박의 총량을 뜻합니다. 쉽게 말해 앞으로 몇 년치 일감이 쌓여 있는지 보여주는 숫자입니.. 2026. 10. 3. 이전 1 다음 반응형